대한다원 녹차밭
보성차밭(대한다원)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150만평 규모의 차밭으로 조성되어있다. 전남 보성에 있는 대한다원관광농원은 한국 유일의 차(茶)관광농원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차밭을 배경으로 농원이 들어앉아 있다.
보성은 원래부터 한국차의 명산지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지리적으로 볼때 한반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바다와 가깝고, 기온이 온화하면서 습도와 온도가 차 재배에 아주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한다업관광농원이 이곳에 차재배를 시작한 것은 57년부터였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차재배지라 할 수 있다.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내륙에서 가장 큰 규모이고, 차의 품격도 국내 제일을 자랑한다.
한국차박물관
한국차박물관은 천혜의 차밭 경관과 인접하고 차 대한 풍부한 컨텐츠를 담은 차 전문 박물관으로 우리 차 문화의 올바른 정립 및 연구와 보급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또한 차를 통한 차 문화 복원 및 차 문화의 다양성을 획득하여 전통과 현대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시대정신을 구축한다.
1층에 차를 이해할 수 있는 차 문화실, 2층 차의 발자취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시대별 차 도구 전시실인 차 역사실, 3층에 체험공간인 차 생활실로 구성하여 차의 모든 것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보성차와 더불어 한국차에 대한 모든 것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차 문화 교류의 공간이다.
천문과학관
장흥에서 만나는 하늘과 별과 자연의 소리.
푸르른 억불산 봉우리에서 수십만 광년 먼 별빛을 받으며 우주와 교감하는 즐거움!
정남진 천문과학관은 며느리 바위의 애닮은 전설이 깃든 억불산 자락에 위치한 전남 최조의 천문과학관입니다.
대원사
대원사는 천봉산 봉우리를 약간 오른쪽으로 둔 정남향을 하고 있는 사찰로서 6·25동란 이전까지만 해도 10여동의 건물들이 유전되고 있었으나 여순사건때 모두 불타버리고 거의 폐허가된 상태였다. 그러나 다행이도 당시 극락전 건물만 남아있게 되었다. 사찰의 연혁을 보면 오랜 전통을 갖고있어 조선사찰사료에 의하면 초창(初創)은 신라지증왕시 아도화상(阿道和尙)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그 후로 고려시대에 와서는 조계 제오세 원오국사(圓悟國師)가 중건하였고 조선조로 넘어와서는 영조 43년에 중건하였다고 기록되고 있다.
이미지출처 : 보성문화관광
일림산/용추계곡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과 회천면 사이에 있는 산으로 높이 664m이다.100만여평에 달하는 철쭉군락과 보성강의 시원인 용추계곡이 있는 해발 664m의 산이 일림산이다. 두 개의 큰 계곡이 있는 이 산은 산정 산아래 습지대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뿜어져 내리는 물이 바위 암반을 따라 마치 용이 승천하는 것처럼 굽이쳐 내려와 장관을 이룬다. 계곡사이로 식재된 삼나무가 뿜어내는 독특한 향이 일품이며, 매년 5월초가 되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인 철쭉군락 앞에서 일림산 철쭉제가 열린다.
이미지출처 : 보성문화관광
주암호/서재필기념관
보성군의 접경지역으로 호수가깊고 넓을뿐 아니라 보성에서흘러내린 보성강과 화순군의 동북천 및 용덕천이 합류되어 장쾌한 호반경관을 연출하고 있어 바다와는 또다른 낭만을 맛볼수 있다. 제암산 깊은 골에서 시작된 차고 맑은 물줄기는 보성 사람들의 목을 축이고 기름진 들녘을 넉넉히 적시면서 정자강과 명경지수의 보성강을 따라 주암호에서 남도의 주요한 식수원을 이룬뒤섬진강을 거쳐 남해로 흘러든다.
이미지출처 : 보성문화관광
율포해수욕장
호수처럼 잔잔한 득량만이 안겨준 고운 은빛 모래와 해송의 어우러짐이 아름다운 해변으로 수심이 깊지 않아 해수욕에 편안하다. 그래서 사철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 아름다운 노을, 바지락과 새조개를 잡을 수 있는 모래개펄, 이웃한 식당들의 넉넉한 인심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바다는 언제나 잔잔한 수면에 길손의 정다운 얼굴을 비춰주고, 사철 청정한 바다에서는 싱싱한 어패류(해산물)를 만날 수 있다.
율포워터파크
청정한 바닷물을 이용하여 어린이와 성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81m의 터널 튜브형 슬라이드와 해적선, 아쿠아플레이, 유수풀, 파도풀 등 놀이 시설을 갖추고 2,00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야외 풀장입니다.
해수녹차탕
율포해수 녹차 탕은 전국 제일의 다원이 있는 보성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율포해수욕장 내 위치해 있다. 지하 120m에서 용출되는 해수가 풍부하게 솟는다. 해수와 녹차를 이용해 건강 욕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온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수려한 송림대을 안고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해안의 새로운 휴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율포수산물공판장
여수, 고흥, 벌교만으로 들어오는 싱싱한 수산물 구입 가능합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천만은 우리나라 남해안 중서부에 위치한 만으로서, 남쪽으로 북위 34° 52′ 30″까지, 동경 127° 25′ 00″에서 32′ 30″에 이르는 드넓은 해수면이다. 행정구역상 전라남도 순천시와 고흥군, 여수시로 둘러싸여 있다.
길게 뻗은 고흥반도와 여수반도로 에워싸인 큰 만을 순천만이라 하기도 하며, 행정적으로는 순천시 인안동, 대대동, 해룡면 선학리와 상내리, 별량면 우산리, 학산리, 무풍리, 마산리, 구룡리로 둘러싸인 북쪽 해수면만을 순천만이라 일컫기도 한다. 행정구역상의 순천만의 해수역 만을 따진다 해도, 75㎢가 넘는 매우 넓은 지역이다.
순천만갈대밭
순천시 교량동과 대대동,해룡면의 중흥리, 해창리 선학리 등에 걸쳐 있는 순천만 갈대밭의 총 면적은 약 30만평에 달한다. 순천 시내를 관통하는 동천과 순천시 상사면에서 흘러 온 이사천의 합수 지점부터 하구에 이르는 3㎞쯤의 물길 양 쪽이 죄다 갈대밭으로 뒤덮여 있다.
갈대 군락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갈대의 북슬북슬한 씨앗 뭉치가 햇살의 기운에 따라 은빛 잿빛 금빛 등으로 채색되는 모습이 아주 장관이다
고흥나로호
나로우주센터에는 우주과학기술 전시·교육기능 및 우주센터 방문자센터(Visitor Center) 기능을 수행하는 우주과학관이 있다.
우주과학관은 58,831㎡ 부지에 건축연면적 8,914㎡으로, 총 전시면적 2,870㎡에 기본원리, 로켓, 인공위성, 우주공간 등을 소재로 한 전시품(총 59종의 전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작동체험전시품은 29종임)과 4D 돔영상관, 야외전시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라나는 학생, 청소년들이 우주과학기술관련 교육 및 체험 학습이 가능하다.
여수밤케이블카
끝없이 펼쳐진 바다경관.
여수 돌산과 자산공원을 잇는 1.5Km 구간의 국내 첫 해상케이블카로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10대(5인승)와 일반 캐빈 40대(8인승), 총 50대가 운행되고 있다.
박람회장과 오동도 중심으로 다도해의 탁 트인 전망과 여수의 밤바다 풍경이 아름답다.
장흥우드랜드
장흥군 장흥읍 억불산 자락 100ha에 40년생 이상의 아름드리 편백나무숲 속에 위치한 억불산 편백숲 우드랜드는 목재문화체험관, 목공 및 생태건축 체험장, 숲 치유의 장 그리고 산야초 단지 등이 조성되어 있다.
제주노력항
제주도배편
장흥노력항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
장흥 노력항과 제주 성산포항 쾌속카페리 신설로 제주도에 1시간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제주목포항
제주도배편
씨스타크루즈에서의 4시간반, 목포항에서 제주항까지 바닷길이 있다.
보성판소리성지
보성군 서편제소리전수관은 1988년 11월 27일 준공되어 매년 10월이면 서편제보성 소리축제가 전수관을 비롯한 체육공원내에서 개최되고있다.
평상시엔 판소리 및 보성소리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서편제보성판소리 보존회에서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매월 넷째주 목요일엔 문화원 주관으로 군민들을 위해 무료로 영화상영을 하고 있다.
전수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조례를 제정하여 2011년 8월부터 사용료를 받고 있다.
녹차생태공원
녹차수도 보성군에서는 21세기 문화관광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봇재 일원에 관광녹차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관광녹차 생태공원은 사계절 푸른 녹차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붓재 일원에 조성되며 2014년까지 지상 3층 규모의 종합 관광안내센터 등을 건립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관광안내 시스템 구축과 세미나실, 특산품 코너, 보성군의 비젼을 제시할 수 있는 특별한 홍보 공간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보성군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